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 지붕 개량 공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김민정 기자 승인 2021.11.02 17:25 의견 0
오성주택개발 박종만 대표 경북인 방송 출연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경북 안동에 소재한 오성주택개발(대표 박종만)이 건축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꼼꼼한 시공과 합리적인 비용, 철저한 사후 관리를 내세운 이 기업은 선진형 지붕 개량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문인력이 직접 나서 아파트와 빌라, 다세대건물, 기와집 등 다양한 주거 건물을 대상으로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오성주택개발은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 지붕 덧씌우기 방식으로 맞춤 시공을 진행한다.

포스코에서 생산한 칼라강판을 주재료로 사용하는데, 칼라강판은 중량이 가벼운 데다 내구성이 뛰어나 건물 하중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덧씌우기 방식은 소음이나 분진을 차단하는데 효율적이다. 여름철엔 실내 온도를 6~7도 정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겨울에는 실내 보온성을 높여 절전 효과가 있다. 시공 후 지붕 색이 변하거나 부식되지도 않는다.

견고함 특징 강철지붕, 한옥은 물론 양옥·창고·축사 등 여러 건축물 활용

방수 효과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보통 2~3년 주기로 반복되는 지붕 보강공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태양 열판을 시공할 때는 이중으로 골조를 덧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설치비를 절약할 수 있다. 과거에는 집을 지을 때 지붕을 만들 재료로 자연환경이나 기후에 따라 초가, 기와, 슬레이트 등을 주로 선택했다.

사진제공 오성주택개발

하지만 이러한 재료들은 시간이 흘러 건물이 낡으면 지붕에서 물이 새는 것을 비롯해 여러 하자보수 문제를 일으켜 주기적으로 개량 공사가 필요하다. 오성주택개발은 이 같은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강철지붕을 만들어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50~60년에 달하는 평균 건물 수명만큼이나 견고함을 자랑하는 강철지붕은 한옥은 물론 양옥, 창고, 축사 등 여러 건축물에 활용되고 있다.

‘지붕만 달라져도 집이 바뀐다’ 경영 모토,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지붕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오성주택개발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박종만 대표는 10여 년간 지붕 개량 사업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은 시공 베테랑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진제공 오성주택개발

‘지붕만 달라져도 집이 바뀐다’는 경영 이념 아래 견적부터 시공, 사후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는 데 공을 들였다. 사업 수완이 뛰어나 현재 전국에 900여 채 건물의 지붕 공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오성주택개발의 차별화된 시공법은 건설업계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정받는 기술이다.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하자 보증제’ 운영

견적 및 시공 작업이 끝나고 하자가 발생할 경우, ‘하자 보증제’를 적용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박 대표는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마인드로 평생 무상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집이나 건물은 오래될수록 방수 기능이 떨어져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지붕이 곧 건물 전체의 수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반드시 전문업체와 숙련된 전문가를 통해 상담받고 개량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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