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최정인 기자] 예술문화의 한 장르, ‘연극’ 여러분들 좋아하시죠? 우리나라의 문화는 어느 때 부터 점차 폭넓게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요즘 젊은 분들도 많이 즐기시죠. 연극은 배우가 무대에서 극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몸짓이나 동작과 말로써 관객에게 보여주는 예술로써 삶에 있어 근원적과 총체적 경험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문명 이전 상태에서 인간들은 생존유지를 위하여 자연을 초자연화하는 지혜를 터득했습니다. 자연과 인간 사이에는 하나의 거대한 감응체계가 성립되기에 이르는데 이것은 제의, 주술, 굿, 놀이라고 부르는 여러 형태의 모방의식이 여기서부터 시작이 된 것이죠.
이렇듯이 분화되지 않은 상태의 자연적인 원시적 경험은 축적과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종교나 과학, 예능 등에 있어 여러 가지 문화형태로 분화되었으며, 연극 또한 여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자연적인 원시연극은 일차적으로 충동적인 생존을 위한 근원적 활력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원시 심성은 자연을 초자연화하여 모든 생물 및 무생물에 정령을 부여하고자 하므로 인간은 공감과 조응을 점차 더 확대해 나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오늘날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연극의 종교의식에서 시발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의 은총을 얻기 위해 치른 종교적인 의식에서 생겨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원시자연적인 종교 의식에서 사용된 음악, 춤, 가면, 의상 등을 비롯하여 연극이라는 문화가 발생했다는 이야기 등으로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고대 제식행사나 의식 등의 기원설 높아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사람들은 기원하면서 기우제의식을 하는 등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신에게 맛있는 음식들과 기도를 하면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데 이러한 것들에서 연극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과 비슷하다보니 의식에 있어서 행해진 연극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 당시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는 목표로 행해지는 퍼포먼스라고 볼 수 있는 데요. 연극의 기원은 인간의 모방본능인데 인간이 모방을 표현함으로써 인간의 본성이 자연적으로 기쁨을 느끼는 행위, 이러한 표현을 하고자 연극이 있게 된 것은 아닐까 싶네요. 종교적 제의적 본능인 토테미즘, 샤머니즘에서 발생한 춤이나 제례의식, 주문 등에서 연극이 생성되었다고 보면 이어지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유희적 본능을, 인간 스스로 확대하고자 하는 욕망의 산물로써 연극이 생겨났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욕망의 산물에서부터 유래했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고대 제식행사나 의식 등에서 기원되었다고 봅니다. 표현 본능설도 있습니다.
이는 인간은 자유로운 상상력이나 표현하기를 통해 점차 확대되어 내가 아닌 다른 존재까지도 같이 경지에 이르고 이해하고자 하는 본능과 또한, 나 자신을 표현하려는 자연적인 본능의 스토리를 뜻합니다. 춤의 형태로 발전된 몸짓으로 원시인들로부터 기원이 되었을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전문적인 춤이 아니더라도 기분에 따라 혹은 자연히 몸을 사용하게 되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한 표현 수단을 춤으로 정하는 데, 이것은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과거의 품앗이 개념의 노동설이라는 속설도 있답니다.
연기는 인간의 본능일까?
노래와 춤을 통해 협동력을 배양하여 일의 능률을 올리고 고통을 덜기 위한 연극적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즐거움이나 나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혹은 힘들어서 지칠 때의 경우에, 지금으로 치면 스트레스 해소 같은 느낌이죠. 그렇게 욕구를 풀어내면서 시작 된 것 같습니다.
지금 현대시대로 치면 일하면서 힘들 때, 비록 노래나 춤을 추진 못하지만 끝나고 스트레스를 풀러 노래방을 가거나 오락기계 펀치를 한다는 둥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을 하고 있잖아요. 기원전 시대는 순수한 표현이기 때문에 그게 당연하고 전부였던 것이죠.
이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그들만의 하나의 몸짓이 되며 눈과 귀가되고 그래서 지금의 현대사회보다 단합력이나 끈끈함이 우애, 사랑, 똘똘 뭉칠 수 있는 단결력 등 엿보이는 듯해요. 물론 그때와는 다른 것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렇게 자신들만의 방법을 찾고 꼭 의식행사, 제식행사 등이 아닌 의식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문화예술로 자리잡아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한 점.
예를 들어 그저 옛날엔 스텝만 원투원투 했었다면 지금은 춤에 대한 분야가 엄청 넓고 각기춤, 브레이크댄스, 방송댄스, 걸스힙합, 프리안무,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등 같은 춤이지만 그 안에서도 서로 다른 분야의 춤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멋있어진 것도 맞지요. 인간은 누구나 표현이 있고 감정이 있으며 특히나 배우들은 정말 몸 하나하나 표현을 세심히 하고 관객들이 빠져들 수 밖에 없게, 수많은 아이디어와 공부를 하며 그 인물을 상상합니다.
연기를 하는 조차 한편으로 아름답고 즐겁고 유쾌하고, 정적이거나 격정적이거나 역동적이거나 등등 정말 다양한 표현들을 기원전의 모습보다 더 잘 엿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재미가 없다고 안보시는 분들도 상당한데, 사람이 사람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또한, 모방하는 것에 있어서 어떻게 표현하는지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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