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이사장 소암 박상근(포스트21 뉴스 회장)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2년 한 해 동안 앞만 보고 달려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세월은 바람을 타고 추억은 계절을 타며 어느 새 다가온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창공에 붉은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우리 모두에게 일일삼추(一日三秋) 같은 시간이었지만 온 국민들과 마음을 모아 힘든 역경을 극복했습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도래한 만큼 2023년 새해에는 그동안 움츠렸던 우리의 기지개를 활짝 펼 때입니다. 21세기 세계는 생각의 속도 못지 않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변화는 한편으로 좋은 기회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한발 앞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라볼 때 경쟁력은 높아질 것입니다. 한민족의 정통성과 우수성의 계승 발전은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전통문화예술의 중간에서 바라볼 때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기 보다는 서로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의 교류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실제, 상호 교류와 적극적인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역입니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중심에 둔 융합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한 해의 아쉬웠던 일들은 뒤로 하고 대망의 2023년 새해에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대와 도약이 이뤄지길 기원드립니다.
포스트21 뉴스 회장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대한전통명장협회 소암 박상근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