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과학역술TV 유병국 원장

[포스트21 뉴스=구원진 기자] 과학 역술인으로 불리는 천마과학역술TV 유병국 원장이 최근 역술에 관해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역술 관련 저서 ‘역술여행’을 출간했다. 기구한 삶에서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 과학적으로 집대성한 역술의 이론과 기초를 설명해 놓았다. 미래가 깜깜하고 불안하다면 ‘역술여행’을 통해 희망을 가져보자. 혼란한 삶에 분명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나와 맞는 직업, 나와 맞는 짝을 찾아라

삶을 살다 보면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다. 아주 잘나가는 듯한 사람도 오늘 하루만 내 것이라며 10년 후는 커녕 1년 후도 모르고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고 한다. 한 치 앞도 모르기에 늘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오늘 하루가 쓸데없이 소비된다.

유튜브에서 천마과학역술TV를 운영하고 있는 유병국 원장은 최근 운명과 우주의 질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역술여행’을 출간했다. 유병국 원장이 살아온 파란만장한 인생을 들여다보며 우리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순리가 무엇이고 역행이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설명해 준다. 그리고 나와 맞는 직업, 나와 맞는 짝 등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인생의 고민도 이야기한다.

천마과학역술TV 유병국 원장 저서 '역술여행'

여기에는 사주가 있고, 궁합이 있다. ‘역술여행’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내일이 걱정되고 미래가 불안하다면 ‘역술여행’을 통해 가야 할 길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책은 총 1장과 2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에서는 유병국 원장의 파란만장한 삶을 들여다보고, 2장에서는 체계화된 과학 역술의 이론과 기초를 설명한다.

또 열두 띠와 오행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궁합과 최악의 인연을 풀이한다. 이 책만 정독해도 운세와 운명, 궁합, 성향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나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사주팔자도 함께 풀이할 수 있다.

더 이상 미래에 대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자

책을 읽고 나면 내 사주를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족한 것과 넘치는 것을 파악해 보충하고 보완한다면 비 오는 날 우산을 든 것처럼 든든하고 낯선 길에서 이정표를 만난 것처럼 반가울 것이다. 다시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유 원장이 기록한 역술은 과학에 근거한다.

그동안 만나왔던 10만 명의 사람들의 사주와 희로애락을 데이터화해 과학적으로 집대성한 것이다. 그는 ‘삶이 힘들다’, ‘힘들지 않다’는 것에 대해 “오로지 ‘개인의 감정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성취했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이루지 못했을 때 좌절감을 느끼는데, 늘 좌절감만 느낀다고 복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그 길이 내 길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야 할 길, 내가 내 사주와 맞는 길을 갔느냐 가지 않았느냐를 먼저 파악하고 그 길에 올라서면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모든 일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이것은 ‘복이 있다 없다’, ‘운명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내가 내 길을 가고 있느냐 아니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느냐는 것이다. 때문에 “순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내가 가지고 태어난 복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4차 산업화 시대에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고 있다. 재물을 모을 수 있는 곳은 은행이 아니라 주식과 코인이 됐고,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 내 집 마련의 꿈은 요원한, 어수선한 세상이다. 유 원장은 “과학적으로 접근해 완성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직업, 건강, 재물, 결혼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밝고 빛나는 미래를 설계하자.”고 독려했다.

20·30세대가 좋아하는 천마과학역술 TV

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유튜브 ‘천마과학역술TV’를 개설해 비대면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는 중장년층과 달리 유튜브에서는 20·30세대들과 소통한다. 유 원장은 “젊은 세대들이 절망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그 안타까움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자신과 맞는 일을 찾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야 한다며 그들의 사주와 오행을 풀어 복이 어디에서 오고 가는지, 각각의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다.

유 원장은 “상담은 빠를수록 좋다. 너무 멀리 가버리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며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자신의 사주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유병국 원장은 연세대 철학과 심리학 과정을 이수하고 국제 뇌 종합교육대학원 대학교 과정을 수료했다.

동 대학에서 동양 명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동양운명 철학인 협회 대의원과 한·중·일 역술인 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역, 동양 명리학, 풍수지리학, 관상학 등을 꿰뚫어 현대 사회에 맞는 역술을 개척했고, 20년간 10만여 명의 사주팔자를 과학적으로 풀어내 ‘과학 역술인’으로 불린다. 유 원장은 이 데이터를 토대로 종합운명 상담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