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hua Silk Road "중국 펑신현, 문화 관광으로 새로운 활력 과시"

최현종 기자 승인 2022.11.04 04:09 | 최종 수정 2022.11.04 12:47 의견 0

(베이징 2022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기술서를 집필한 송응성의 고향인 중국 동부 장시성 펑신현은 문화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의 노력에 힘입어 새롭게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 동부 장시성 펑신현의 Jiutian Pavillion [사진: Xinhua Silk Road 제공]
중국 동부 장시성 펑신현의 Jiutian Pavillion [사진: Xinhua Silk Road 제공]

최근 수년간 펑신현은 프로젝트 중심의 문화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펑신현은 문화체육예술센터, Jiutian Pavillion, Tiangong nursery stock park 및 키위 생태산업단지 등을 재단장하기 위해 총 6억 위안(약 8천250만 달러)을 투자했다.

또한, 현지 관광회사는 20억 위안을 투자해 Yangshan 마을 공원을 건설하고, Baizhang Mountain 및 Jiuxian Warm Spring의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펑신 문화체육예술센터는 'Tiangong(천공) 코드'를 주제로 음향 광학 장치 기술과 뉴미디어 형식을 채택해 방문자가 명나라 시대(1368~1644)의 송응성이 편찬한 중국의 기술서인 <천공개물>에 나오는 문화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몰입적인 경험을 만들어 낸다.

Tiangong nursery stock park는 자연과 지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귀하고 희귀한 식물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식물 거래 센터에서 지능형 로봇과 Fanta-View Magic Vison LED 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다.

150m 길이의 3D 산책로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방문객들은 펑신 서쪽의 산악을 바라보며 3D로 동화와 같은 아름다운 땅을 탐험할 수 있다.

'펑신'이라는 이름은 오래된 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가 있다. 펑신은 2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기술서 <천공개물>과 중국 최초의 불교 승려 법전의 발상지인 만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0833.html

저작권자 ⓒ 포스트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