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우체국 김시욱 FC, 우체국 보험 연도대상 동상, MDRT 연속 수상

“고객과 신뢰로 소통하는 보험금융인 지향”

김민진 기자 승인 2023.06.05 08:39 의견 0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지난 4월 7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우체국 보험 연도대상에서 성주우체국의 김시욱 FC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 백만 달러 원탁회의 MDRT에 14년 연속 선정되며 전문 보험금융인, 재무 설계사의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고금리로 어려운 현실에서도 끊임없이 실적을 보이며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나가고 있는 김시욱 FC의 성공 일화가 눈길을 끈다.

“불확실한 미래 대비하는 지혜 필요”

세계적인 고금리 상황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기준금리보다 낮은 예금 금리에 기업은 휘청이고, 사람들의 삶은 팍팍해진다. 미래를 준비하기보다 당장 오늘의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성주우체국 김시욱 FC는 이럴 때일수록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현실이 어려울수록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 힘들다고 아쉬워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내일은 더 힘들 수 있어요. 인생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 보험과 재무설계에 있다고 믿으며 고객의 행복한 내일을 설계하는 성주우체국 김시욱 FC는 지난 4월 7일, 대구에서 개최된 우체국 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그 자리에서 영예의 동상을 수상했다. 연도대상은 모든 사업본부의 작년 실적을 비교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성주우체국이 소속된 경북청이 1등을 차지했다. 김시욱 FC는 경북청 내의 모든 FC가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객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경북청의 수상에 많은 기여를 한 김시욱 FC는 최근, 14년 연속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를 수상했다.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보험, 재무 설계사들의 모임으로 보험계약 100만 달러를 달성한 이들만 가입할 수 있는 전문가 단체다. 생명보험 판매 분야의 명예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는 MDRT는 국내에서도 달성한 이가 2,000명 남짓할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14년째 MDRT를 수상하며 보험, 재무 설계사로서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한 김시욱 FC.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언제나 변함없는 성실과 고객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진정성”이라고 답했다. “성실과 정직, 신뢰.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기에 실천이 힘든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인지, 고객이 내 형제자매, 부모님이라면 어떤 재무 설계를 해줄지를 항상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성주우체국 김시욱 FC 수상 사진

김시욱 FC는 올해로 보험, 재무 설계사 일을 한 지 22년째가 된다. 22년 동안 수많은 고객을 만나왔지만, 그는 지금도 고객을 만날 때면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긴장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보험이라는 상품 특성상 한번 연을 맺으면 10년, 20년 넘게 고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객에게 익숙해져 타성에 젖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신뢰와 긴장을 유지하면서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를 고민하는 것. 김시욱 FC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이렇게 답했다.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으로 고객만족 실현

올해 초, 고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김시욱 FC는 평소보다 목표를 더 높게 정했다. 현실이 좋지 않을수록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여 년간 보험금융, 재무설계를 하며 알게 된 이 같은 노하우를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상 고객에게 맞는 최상의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고객의 재무 상황을 고려해 어울리는 상품만을 추천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고객들이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분들이기에 제게 많은 신뢰를 보내주십니다. 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언제나 꼭 필요한 상품만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김시욱 FC가 활동하고 있는 경북 성주는 인구가 적고, 지역 네트워크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 정도 영업과 고객만을 생각하는 진정성으로 지역 특유의 끈끈한 네트워크에 편입될 수 있었다. 오늘도 고객의 재무 상태를 확인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는 김시욱 FC. 고금리의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끊임없는 준비로 내일을 개척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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