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잡, 한국고용정보원 2023 고용서비스 품질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 ‘근로기준법’ 교육

고용부 우수인증기관 선정…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11월 2일 야탑역 서편광장에서 ‘2023 함께하는 야탑’ 행사 개최

포스트21뉴스 승인 2023.12.04 11:25 의견 0
(주)두리잡 김두일 회장

[포스트21 뉴스=편집부] 11월 2일 야탑역 서편광장에서 ‘2023 함께하는 야탑’ 행사가 열렸다. 이 날 야탑 1·2동 주민자치센터 합동 작품발표회를 비롯해서 주민자치위원회 합동공연, 성남청년프로예술팀(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남산사랑연합 회장과 분당구 야탑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일 회장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서로 손잡고 도모하며 뜻을 함께하는 모든 지역민들과 동행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년 간 인력 전문기업으로서 많은 이들에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해온 ㈜두리잡 김두일 회장는 사람 중심 경영으로 탄탄한 행보를 보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올해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이 기업은 끊임없는 구인업체 발굴과 구직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쇄신을 더해가고 있다.

20년 간 사람 중심의 우수 인력 전문 기업

2003년 문을 연 ㈜두리잡은 올해로 20년 경영을 지속해나가며 국내 인력전문 기업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창출 업체인만큼 무엇보다 사람과 안전을 중요시해 구인자들과 구직자들 사이에서의 신뢰도는 으뜸이다. ㈜두리잡은 취업정보센터, MOU(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구인업체를 발굴하며 인력 알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주)두리잡

무려 하루 500여 명, 한달 평균 1,500여 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안정적인 복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소방, 통신, 건설, 청소, 방수 등 다양한 직종 분야와 업무체결을 맺고, 우수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대표 인력전문 기업으로서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김 회장은 “인력업체, 전문 인력 확보와 더불어 항상 강조하는 부분은 ‘안전’”이라며 “이는 ‘사람 중심 경영’이라는 자사 지침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치소 수용자들의 취업활동도 도우며 출소한 후 다시 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아울러 365일 운영되는 ㈜두리잡은 구직·구인 시스템 관련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한다.

김 회장은 “구인자와 구직자 간의 상호 균형이 인력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인력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선했던 점이 회사의 장기간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ISO 인력시스템 8년 간 3회 인증

㈜두리잡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고용서비스 품질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에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0월 2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두리잡을 방문해 근로기준법 안내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2023 민간위탁사업 운영기관 및 우수인증기관 중에서 선정된 기업에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한 고용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년 간 지역사회의 고용을 활성화하고 꾸준한 경영의 면모를 보여온 ㈜두리잡이 선정됐다는 것이 후문이다.

사진제공 (주)두리잡

김 회장은 “구인자와 구직자 그리고 인력업체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근로기준법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력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공정성과 안전성을 주축으로 해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앞서 ㈜두리잡은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15년 간 5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ISO 인력시스템도 8년 간 3회 인증 받아 경영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

“2024년도 지역사회 후원 봉사 행보 이어갈 것”

㈜두리잡은 인력 기업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지역사회 전반에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예가원’의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는가 하면, 구치소 재소자들이 사회에 잘 복귀해 능동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및 문화 생활비용도 지원하며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주)두리잡 김두일 회장

김 회장은 “성남시에서 오래도록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인력 지원 사업을 비롯해 각종 불우이웃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기업 경영에 있어 나눔과 베품이 중요한 가치임을 깨달아가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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