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울트라랠리 강우종 이사장
[포스트21 뉴스=문경아 기자] 만물이 소생하던 지난 4월 13일 수도 서울의 주산 삼각산을 잇는 (사)서울국제울트라랠리(이사장 강우종)가 성황리에 열리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가치를 선사했다. 매번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국제울트라랠리는 그 대회 가치가 점차 확대되면서 ‘산악 달리기’라는 신선하고도 강도있는 활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국제울트라랠리는 올해 봄 대회에 이어 오는 9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국제울트라랠리를 38년간 산을 뛰어다니며 직접 경험한 강우종 이사장은 “산악 달리기의 효과를 대중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며 “달리기 좋은 계절 봄과 가을에 맞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산악 달리기로 건강 효과 경험…. 대중들에게 신체단련 효과 전해
2013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울트라랠리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걸쳐있는 19개의 큰 산맥을 달리는 대회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총 211km 길이의 산악 달리기라는 다소 새로운 종목의 대회인 만큼 남녀노소 관심을 가지며 해마다 그 참가자 수는 배로 늘고 있다. 2015년 서울국제울트라랠리를 설립한 강우종 이사장은 산악 달리기를 자연의 가치라고 표현한다.
사진제공 서울국제울트라랠리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자연의 섭리를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건강한 육체가 야생과 동화하고 있음을 여실히 깨달아 우리의 많은 젊은 이들에게 그 뜻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 이사장이 산악 달리기 대회까지 개최한데에는 직접적으로 신체가 단련되고 온갖 질병증상이 완화된 경험이 존재한다. 10대 시절 서울에 올라와 양복점 재단사로 활동했던 그는 불규칙한 생활 때문인지 위장 질병 등 몸에 이상증세를 겪었다. 이를 계기로 1975년부터 새벽 산악 달리기를 이어왔는데 그 효과는 매우 뛰어났다.
강 이사장은 “산악 암능을 새벽 조깅으로 접하며 삶에 잡다한 잡념들을 닦아내는 수련과 같다”며 “앉아서 하는 단전호흡 또는 참선을 많은 시간 해 보았지만 온갖 잡념들이 떠오르는 반면 천길 낭떠러지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를 맨손으로 넘나들다 보면 잡다한 잡념이 파고들 겨를이 없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그런 심신 수련속에 자연의 정기를 받고 대자연의 섭리를 깨치는데 일각하여 이것을 어디에 남길까 연구하다가 서울경기 19개 큰 산들을 돌며 산악 달리기로 연결한다는 구상을 했다. 산악 달리기를 하며 신체 순환주기에 맞게 적절히 신체를 단련하는 ‘육도생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강 이사장은 “사람의 신체는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만큼 그 순환주기를 활용해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자연의 사계절과 우리들의 인생 주기가 일치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운명에 대해 더욱 능동적인 자세를 지니게 됐다”며 “산악 달리기는 스스로의 자발성으로 자연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활동보다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서울 시청앞 ‘오리마당’ 운영…. 자연 그대로의 요소 기반한 음식조리
강 이사장은 산악 달리기 외에도 서울 북창동에서 오리마당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에게 오리음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의 이슬물로 음식을 준비하여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은 남다르다. 산을 오르며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이슬물을 바탕으로 추출한 증류수를 활용해 음식 조리에 사용한다. 또한 몸에 이로운 카스트 소금을 사용하는데 카스트 소금은 1000도에서 용융시킨 소금으로 혈관 건강에 유익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 서울국제울트라랠리
강 이사장은 “소금은 우리가 사는데 꼭 필요한 존재지만 그 기능은 양날의 검”이라며 “잘 알고 먹어야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스트 소금의 경우 혈관 청소 역할을 해 각종 혈관질환을 막는다”며 “오리 자체도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데 여기에 카스트 소금까지 첨가되니 금상첨화”라고 설명했다.
국혼 바로 세우기 운동…. 고유의 정신, 현 사회 문제들의 열쇠
강우종 이사장은 우리 고유의 민족성을 지켜내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산악 달리기로 자연과 함께 숨쉬며 몸의 증상이 완화됨과 동시에 정신까지 치유되는 효과를 느꼈는데 세계 어느 나라도 수도 한복판에 뛰어서 25분만 가면 산각산으로 오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세를 우리만 볼 것이 아니라 세계 속에 문화 체육관광을 통해 우리의 민족성, 즉 국혼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청 인근에 국혼(國魂)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국혼 바로 세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국혼은 현대사회에서 현대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돌파할 수 있는 열쇠라고도 조언한다.
사진제공 서울국제울트라랠리
강 이사장은 “육도생법을 기반으로 우리의 심신을 단련하듯, 조상님들께서 남기신 고서 속에 글 법고창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나의 정체성을 찾고,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며 미래의 주인이 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튜브 ‘삼각산 소울음 소리’를 주시해 보길 바란다고 말한 강 이사장은 “산악달리기를 비롯해 국혼 살리기 등 모두 직접 경험한 가치를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자연과 조상님들의 옛 정신을 되새기며 현대인들이 강건한 삶을 꾸려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