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2월 21일 /PRNewswire/ -- 스마트 태양광 추적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트리나솔라(Trinasolar)의 자회사인 트리나트래커(TrinaTracker, SHA: 688599)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신규 제조 시설 설립을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안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이 시설은 현지화 및 역내 유통•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트리나트래커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사우디 산업도시청(MODON)과 맺은 토지 임대 계약의 일부인 이 공장은 제다의 제3 산업도시에 위치하며, 연간 3GW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트리나트래커의 뱅가드(Vanguard) 시리즈 태양광 추적기와 스마트 제어 시스템 제조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중국, 스페인, 브라질에 있는 기존 공장에 이어 트리나트래커의 네 번째 제조 공장이 될 것이다.
광대한 면적과 높은 일사량으로 태양광 발전소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중동은 태양광 추적기 시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트리나트래커는 뱅가드 고신뢰성 추적기 구조, 스마트 제어 시스템, 전문적인 수명주기 서비스를 포함하는 스마트 태양광 추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리나트래커 태양광 추적 시스템은 모래, 강풍, 고온이 특징인 환경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리나트래커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면 태양광 발전소의 연간 에너지 생산량이 최대 8%까지 증가해 프로젝트 소유자의 내부 수익률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모기업 트리나솔라의 지역 서비스 강화 전략에 발맞춰 이 시설은 더 빠른 배송, 향상된 기술 지원, 포괄적인 사전 판매 및 판매 후 서비스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 서비스팀이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을 제공하여 파트너와 고객에 대한 트리나솔라의 약속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트리나트래커는 역내 및 기타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리나트래커는 2024년 4분기 말까지 전 세계에 27GW의 스마트 태양광 추적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지능형 솔루션과 현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