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앤파워 벽난로
[포스트21 뉴스=김민정 기자] 벽난로 제조에 국내외 특허기술을 보유한 파워앤파워(대표 최인상)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맞춤형 친환경 제품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국내 최초 특허 출원에 이어 국제 PCT 출원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파워앤파워는 벽난로 몸체에 석면판과 공기차단막을 없애고 그을음 방지 기능을 추가해 ‘무공해 청정 벽난로’를 선보였다.
국산 벽난로의 품격을 올린 동시에 수입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워앤파워 최인상 대표는 벽난로 제조 과정에서 국산 자재만을 고집한다.
파워앤파워 벽난로 최인상 대표
수십 년간 오로지 벽난로 연구 개발에 몰두해 온 그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제품 구조와 성능을 보완한 결과, 폐목을 사용하여 바닥 난방과 대류 난방이 동시에 가능한 보일러 벽난로를 개발했다. 장작만을 사용해 평균 5~7시간, 최장 12시간까지 바닥 난방을 유지한다.
3중 에어커튼 장치로 그을음을 방지하고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석면판이나 공기 차단막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 대표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특허 제2013-0058952호와 실용신안 제2013-0004185호를 출원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투자를 통해 상표등록과 보유특허, 디자인등록 등 독자적인 기술만 30여 종에 달한다.
해외서도 한국 온돌문화에 관심
파워앤파워는 제품 제작부터 생산, 판매, A/S까지 책임진다.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키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보일러 벽난로 제품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고객들은 보일러 설치와 사후처리 등에 따른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며 만족해한다.
파워앤파워 벽난로
오히려 제조사에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한다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보일러 벽난로를 사용한 고객은 “기존 제품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파워앤파워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름과 같은 별다른 열원이 필요 없어 사용하기 간편한 데다, 난방이 비교적 오래 유지돼 경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파워앤파워는 일반 주택은 물론 찜질방, 펜션, 건물 등 공간 용도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컨설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처리까지 담당한다.
고풍스런 클래식 스타일부터 단단한 주물형 벽난로까지, 인기 절정
최인상 대표는 “파워앤파워 홈페이지를 통해 벽난로 구매가 가능하고 본사를 직접 방문하면 제품의 견고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며 “AS 보장에 따른 제품 하자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제품의 견고함과 정교함, 완벽함을 확신한다는 의미였다. 게다가 파워앤파워가 판매하는 모든 벽난로는 설치가 용이해 신축 건물은 물론 기존의 가옥, 펜션, 찜질방 등 다양한 곳에서도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파워앤파워 벽난로
파워앤파워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수십 가지의 다양한 벽난로를 구경할 수 있다. 고풍스런 클래식 스타일부터 단단한 주물형 벽난로 까지 그 모양과 색깔이 각양각색이다.
또 보일러겸용 벽난로, 노출형벽난로, 매립형벽난로는 물론 전기벽난로, 프리스탠딩 벽난로 등 집안의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타 업체보다 고를 수 있는 폭이 넓다. 벽난로와 함께 쓰이는 장작바구니, 삽, 토치 등과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제품개발로 고객만족 이뤄 내
최 대표는 제품 안전성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남다른 깐깐함으로 다양한 화재 원인을 보완해 위험 부담을 크게 낮추는 것을 중요시한다. 그는 “타 제품의 내장재와 비교하면 최대 10배 정도 비싼 주물판재를 사용하고 있다”며 “제품 안전성을 보완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벽난로 제조 과정에서 값비싼 자재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주 작은 부품조차 국산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늘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인간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제품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벽난로를 개발해 업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