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詩) 한편 지영호 서예가, 가속도 없는 세월 이근영 기자 승인 2022.05.07 08:47 0 가속도 없는 세월 가랑비에 옷이 젖고 가속도 없는 세월에 육신은 소리 없이 늙어간다 세월은 영혼의 공간속에 오지도 가지도 않는 것 같은데 마음은 청춘과 황혼을 오가고 멈출 곳 어디인지 아득하구나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으며 알지도 못하는 무지 오늘도 무심히 내일을 본다 마음의 신세는 못 갚을망정 돈빚은 지고가지 말아야지 무엇부터 내려놓을까 늦기 전에 고민해 본다 지영호 서예가 2 1 포스트21 뉴스 이근영 기자 tt29@naver.com 이근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포스트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속도 없는 세월 가랑비에 옷이 젖고 가속도 없는 세월에 육신은 소리 없이 늙어간다 세월은 영혼의 공간속에 오지도 가지도 않는 것 같은데 마음은 청춘과 황혼을 오가고 멈출 곳 어디인지 아득하구나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으며 알지도 못하는 무지 오늘도 무심히 내일을 본다 마음의 신세는 못 갚을망정 돈빚은 지고가지 말아야지 무엇부터 내려놓을까 늦기 전에 고민해 본다 지영호 서예가 2 1 포스트21 뉴스 이근영 기자 tt29@naver.com 이근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포스트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