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글로벌 홍석용 대표

[포스트21 뉴스=문경아 기자] 비대면 시대를 거치며 취미나 건강관리 측면에서 1인용 혹은 간편함이 생활속에 자리잡았다. 관련 장소에 방문 하지 않고도 그만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들이 점차 출시되면서 대중들의 편리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한 홈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 찜질방’ 브랜드 ‘사우나라’가 소비자들에게 시선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대중 사우나에서의 찜질이라는 틀을 벗어나 집, 여행 장소 등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접이식 찜질방’으로 건강과 편리함을 모두 해결했다. 이동식 찜질방 ‘사우나라’로 특허 등록에 성공한 ㈜서경글로벌 홍석용 대표는 “본 제품은 3가지 기능의 찜질 기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 해 최대한 만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21세기 여가 문화에 발맞춘 다양한 찜질방 기능의 제품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3가지 기능의 특허 온열 제품, 인기

㈜서경글로벌에서 새롭게 출시한 ‘사우나라’의 개인형 접이식 찜질방은 3가지 모드의 온열기능을 제공해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가능 하도록 구성됐다. 찜질기능, 수면기능, 놀이방 기능의 3가지 모드로 가족, 친구 단위 등 누구나 애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비대면 홈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거치면서 대중들의 간편한 건강관리에 최상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이동식 찜질방 ‘사우나라'

찜질방 전체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시중의 온열치료와 비교해도 효능면에서 차이가 없고 편리성을 더했기에 고객수요는 더욱 증가세다. 홍석용 대표는 “27년 간의 온열기 개발 노하우와 전문의사들의 지식을 더하여 3가지 모드의 이동식 찜질방 ‘사우나라’ 출시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간편하게 접이식 방식으로 구성돼 집이나 캠핑 등 어느 곳에서도 건강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개인형 이동식 찜질방은 원적외선 발생을 기본으로 하며 온열이 장시간 내부 공간에서 순환되도록 해 이용효과 저하를 최소화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함으로써 근육통부터 노화방지, 수족냉증 등의 증상 완화를 경험할 수 있다. “타사 제품들보다 원적외선 침투력이 우수해 신체에 온기전달 효과도 빠르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비교적 근육통 발생 빈도가 잦은 중장년층 고객들의 경우 사우나라 사용 다음 날에는 ‘아침에 몸이 가뿐하다’, ‘움직임이 부드러워져 활발한 운동이 수월해졌다’는 등의 후기가 다수다. 또한 혈류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족냉증을 겪는 젊은층 사이에서도 ‘두꺼운 외투없이도 생활하게 됐다’, ‘학업, 업무 중에도 수족냉증 증상이 없어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편리성, 효율성 등 모두 갖춘 ‘사우나라’

찜질방 내부 온기순환 유지는 합리적인 전기료 측면으로도 이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수면·숙면, 찜질기능이 있어 하루 10시간 이상 이용해도 월 평균 5,000원에 불과해 지난 겨울 한창 대두됐던 난방비 부담 문제를 단번에 해결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편리한 휴대성으로 저소득층, 1인가구, 독거노인 가구에 난방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실외나 실내 모두 가동이 가능해 난방공간의 한계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식 찜질방 ‘사우나라'

이어 “난방비가 샐 수 있는 요인을 원천 차단해 온열방 효능은 극대화하고 난방비는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또한, 일반 전기매트처럼 단순히 신체 외부의 온도만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원적외선으로 피부 속까지 침투하여 열을 올리는 방식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서 주변 온도가 낮더라도 추위를 덜 느끼게 되기에 집안의 난방온도를 평균 5도 정도 더 낮춰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영 역량 기반으로 수출 판로 확대

캠핑문화 확산 등으로 이동식 온열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 대표는 추후 차박(여행 시 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것)에 적합한 이동식 온열방 제품도 출시 예고했다. 차량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새로운 캠핑문화를 고려한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이동식 온열방 형태에 해외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홍 대표는 기존부터 다양하고 넓게 다져온 글로벌 경영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 자사 접이식 찜질방 수출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홍 대표는 “한국 온열 난방 문화의 효과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많다”며 “간편한 건강관리 문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써 전 세계에 당사의 온열효능 제품을 더욱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이동식 찜질방 ‘사우나라’를 출시한 ㈜서경글로벌은 홈케어 히트제품으로 품질혁신을 실현해 본지로부터 2023 소비자만족 Top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다.

포스트21 뉴스 문경아 기자 tt29@naver.com 문경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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