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퍼그린 박제준 대표
[포스트21 뉴스=김지연 기자] 스마트팜 전문 기업 ㈜하이퍼그린(대표 박제준)은 30일, 자사의 스마트팜 모델을 상품화하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다양한 식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산소삽목기와, 2평형 스마트팜 온실, 6평 컨테이너형 어반 스마트팜을 포함하며, 10평형 이상의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설도 적극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박제준 대표는 “은퇴 후 꾸준한 수익을 필요로 하는 고객층과 건물 또는 토지 활용에 고민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 상황에 적합한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주)하이퍼그린
이를 통해 스마트팜의 대중화와 실용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하이퍼그린은 고품질의 스마트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를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팜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스마트팜 분야의 대중화를 위해 품질 높은 제품과 함께 교육을 강화해 나가며,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