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오현진 기자]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시작된 세계적인 불황과 경제위기가 결국 장기화 국면으로 가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도 강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시행되는 등 소비심리에도 긍정적이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동안 국내 먹거리 시장은 즉석식품을 비롯한 배달전문 음식점의 빠른 성장이 이루어져 왔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출자제 풍토가 생활화되면서 마트나 식당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음식을 테이크아웃 하거나 집안에서 주문해 식사를 즐기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배달이 가능한 음식 종류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요즘 같은 여름철이나 신선식품 등의 먹거리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한 레시피를 접목하기도 쉽지 않아 소비자들에게는 현장에서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혁신적 아이템으로 친환경 웰빙푸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MK글로리아(회장 장민기)의 친환경 웰빙푸드 사업은 경기가 좋지 않은 외식업계의 현 상황에도 계속 진화되고 발전하고 있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집에서 먹기 힘든 친환경 로컬푸드, 다양한 웰빙테마로 사업화 박차
㈜MK글로리아는 그동안 친환경 푸드테라피를 웰빙테마로 접목한 친환경 디저트카페 ‘두뷰카페(Doo-view Cafe)’와 세계5대 건강식품인 김치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카페 ‘마마우스(MaMause) 김치카페’ 등의 브랜딩 및 프렌차이즈 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에 힘입어 슈퍼푸드인 대두콩을 자체농장에서 재배해 가공과 상품화를 원스톱 공정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한 프리미엄 두부 ‘두마루’를 지난 7월 중순 시장에 선보이며 다시 한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공법 제조방식으로 콩이 가진 영양소를 100% 담아낸 프리미엄 두부 ‘두마루’는 기존의 두부에 비해 고소한 맛과 담백함이 월등해, 이를 접해 본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지며 빅히트 상품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홈쇼핑과 온라인 마켓에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도 준비하고 있어 기존의 두부 시장에 프리미엄 영역을 새롭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MK글로리아는 프리미엄 두부 ‘두마루’를 오프라인 기반에서 매일 구매할 수 있도록 신개념 테이크아웃 (Take out) 전문매장 론칭도 준비하고 있어 외식업계의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할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관계자는 “올 3월 이전 친환경 웰빙테마카페 ‘두뷰카페’와 ‘마마우스’를 런칭하여 소비자와 예비창업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와 관심을 받아왔지만, 본격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이뤄지면서 일시적으로 개업을 미루거나 계약 관련 상담을 잠시 중단한 가맹지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현장에서 직접 신선식품인 두부를 가공해 본래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두마루’는 고품질 전략으로 다양한 현지 가맹사업주로부터 불황에도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지출을 줄여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슈퍼푸드 ‘두마루’를 원료로, 웰빙음료 ‘두부쉐이크’를 대표 메뉴로 개발하였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선호도에 따라 과일, 채소, 견과류 등과도 접목이 가능한 레시피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미 친환경 웰빙음료 ‘두부쉐이크’와 프리미엄 두부 ‘두마루’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도 납품과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호평이 많아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식의 세계화, 대표적인 항암식품 김치와 커피의 만남 ‘마마우스(MaMause) 김치카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카페 ‘마마우스(MaMause) 김치카페’는 Mom+House의 이태리어 합성어로 엄마의 집이란 뜻이다. 아늑하고 편안하며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김치와 커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브런치 카페다.
2006년 미국의 건강전문잡지 Health가 뽑은 세계5대 건강식품에 선정된 대표적 항암식품인 김치는 노화억제, 소화촉진 및 면역성 강화에 탁월한 다양한 김치(배추김치, 백김치, 갓김치, 총각무김치)를 접목한 김치 토마도 파스타, 피자, 샐러드, 버거, 떡 등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브런치 카페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MK글로리아의 글로벌 프렌차이즈 브랜드다.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디저트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레 김치와 친해질 수 있어 엄마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미국-뉴욕/호주-시드니 등)에도 매장을 준비하고 있어 한식의 새로운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민기 회장은 “세계화는 이미 한식뿐 아니라 한류로 열풍을 맞고 있다. 한식 하면 떠오르는 전통형식의 장소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브런치 카페를 통해 김치뿐 아니라 한식을 새롭게 해석한 신한류 문화는 특히, 소비트렌드의 중심인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한다”며 “마마우스 카페가 특별한 점은 여성 전용 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여성들만의 문화교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MK글로리아의 ‘마마우스 김치카페’는 한식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전인 2010년도에 첫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단순한 김치의 수출이 아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레시피 개발은 어느 날 탄생된 것이 아닌 꾸준한 연구와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지속해온 장민기 회장의 열정이 모두 담긴 히든카드이자 코리아 스탠다드를 글로벌 스탠다드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두부, 테이크아웃(Take out) 전문점 ‘두마루’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만 명의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등 자영업 위기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테이크아웃 전문점 ‘두마루’는 차별화된 품질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도 하기 전에 10개 지점(강남, 도곡, 분당, 용인 등)이 선접수 되었다.
현재도 기존 매장 및 신규가맹을 희망하는 예비가맹점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수도권 지역에서 ‘두마루’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기업관계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두마루’나 친환경 웰빙테마 ‘마마우스 김치카페’, ‘두뷰카페’ 등은 경쟁력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친환경 웰빙푸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내외적 환경적 요인에 그 배경이 있다”며 “소자본으로 다양한 계층이 건강한 식품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고 장기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트랜드를 타지 않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뜨는 프렌차이즈 ‘두마루’는 실내매장 없는 3평 규모의 초소형 매장에서 테이크아웃만으로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며, 타 업종에서 저조한 매출로 업종전환 창업시에도 큰 비용 수반없이 소규모 창업아이템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이크아웃을 기본으로 가맹점주의 선택에 따라 배달을 추가할 수 있어 더욱 높은 매출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뜨는 ‘두마루’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 ‘두마루’는 예비 가맹사업주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원스톱 진행 방식을 적용해 인테리어 시공 진행 및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창업 절차의 편의는 물론 운영 전반에 관한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해 가맹사업주들의 성공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관계자는 “선 예약한 가맹점의 50% 이상이 기존 MK글로리아의 가맹희망 점주의 가족, 친구, 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예비가맹점주의 기대 욕구도 높다”며 “내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을 오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비할 시기
㈜MK글로리아는 다년간 친환경 웰빙푸드를 모티브로 꾸준한 연구 및 투자를 통해 프렌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그 비결은 단연 친환경 웰빙푸드에 대한 꾸준한 수요분석과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혁신상품의 개발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얼어붙은 외식시장에 ‘MK가 하면 다르다’는 혁신적 기업마인드로 제대로 된 상품기획과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여 돌파구를 모색한 흔적은 창업토탈 맞춤시스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가의 창업비용에 부담을 갖는 예비 가맹사업자에게 토탈맞춤형시스템으로 창업비용 등은 최소화하고 매출은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설계하여 개장 후에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정국은 향후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현재의 방역상황이 완화되면 소비자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나 프렌차이즈 음식점 등의 방문도 회복세로 돌아서 예년의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제는 100세 시대다. 외식시장에 불어닥친 큰 풍랑은 업계 판도를 완전히 바뀌게 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보다 체계적이며 어떤 이슈가 시장흐름을 주도할 것인지 예측하고 준비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성공적인 웰빙라이프는 지속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포스트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