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잡 김두일 대표, 매경그룹 주최,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5년 연속 수상

의식주보다 중요해진 일자리 창출로 경쟁력 강화

김민진 기자 승인 2021.04.02 06:49 | 최종 수정 2021.04.02 07:02 의견 0
(주)두리잡 김두일 대표 어워드 수상
(주)두리잡 김두일 대표 어워드 수상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과거에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의, 식, 주. 3가지로 대표되곤 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가 충족되는 오늘에 와서는 직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알차고 행복한 직업을 선사하는 기업, ㈜두리잡(대표 김두일)은 최근 매경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일자리 창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어려운 환경에서 얻은 빛나는 쾌거 

2021년 3월 4일.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이 개최되었다. 이 시상식은 매년 매경그룹이 주최, 주관하고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에서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 등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시상식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두리잡은 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일자리 창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 인력업체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라는 전 국민이 힘겨워하는 시국에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성과를 얻었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저희 회사 사훈이 ‘늘 처음처럼’인데요. 사훈처럼 항상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계신 전국의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두리잡은 2003년 인력 소개 전문기업인 두리 인력파출부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7개의 직영점과 80개의 가맹점 및 컨설팅 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력 전문기업이다. 벌써 18년 넘게 다양한 인력을 개발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두리잡은 김두일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인력 전문기업, 고객 중심경영이 최고의 경쟁력

㈜두리잡은 외식, 건설, 철거, 경비, 미화, 운전, 파출, 도우미, 전기, 소방, 통신, 농사 등 거의 모든 일자리 분야를 대상으로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전국에 존재하는 가맹점과 본사를 통해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365일 사무실 운영체제와 CRM이라 불리는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이 있다. 모두 고객이 원하는 인력을 제때에 간편하게 공급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들은 해피콜 서비스로 간단하고 쉽게 인력을 구할 수 있다. 

“고객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이들의 만족도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국 회사를 만들어가는 건 ㈜두리잡의 이름을 걸고 일하는 이들이니까요. 이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연 1회 이상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개월에 한 번씩 회사 만족도를 포함한 자체 평가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에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한 전문 상담실과 휴게실도 마련해 뒀죠.” 매출의 30% 이상을 광고비에 투자하고 있는 ㈜두리잡은 이처럼 독특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하루에 고령자 50명을 포함해 500여 명의 인력을 송출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연계, 꾸준한 인력공급 실천하고 있는 기업

인력 시장에서 무려 18년 넘게 탁월한 경쟁력을 유지하며 고속성장을 거듭해 온 김두일 대표는 일자리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지니고 있는 베테랑이다. 단순하게 운영되던 과거 일용근로자 인력시장에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인력공급 방법을 제시한 덕분에 ㈜두리잡은 창업 이후 꾸준히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2년에는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일드림센터 민간위탁사업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4년에는 인력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우리가 하는 일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사람이 필요한 곳에 사람을 소개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은 낭만이 깃든 일이죠.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인력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두일 대표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사)한국외식업 용인시 수지구 지부, 참사랑재가복지센터, 중앙인재개발교육원, 한국건설안전기술(주), 한국컨설팅교육원 등과도 협약을 맺어 양질의 인력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남부교도소, 서울 동부구치소와도 연계해 무료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을 진행,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교육도 하고 있다. ㈜두리잡은 다양한 활동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수많은 이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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