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편집부] 당신의 타고난 잠재력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멋진 삶을 위해서 타고난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다면, 그에 걸맞게 성공과 행복은 여러분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발전 과정에는 그것을 저해하는 심리적 두려움이나 불안증, 또는 갖가지 잘못된 습성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나와 다른 남의 기준이 내 인생에 진정한 만족과 성취를 가져다 줄 수는 없다. 타고난 체질대로 심신 건강하게, 지금 보다 더욱 활기찬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맞춤 해답을 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사단법인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 손행림 교육연구원장이다.
차이를 인정하는 사상의학의 첫 출발, 체질감별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체질에 따라 다른 처방을 하는 의학이 바로 조선 말기의 철학자이자 의학자인 이제마가 만든 사상의학이다.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 철학은 인간의 기울어진 몸과 마음을 정확한 체질을 통해서 균형을 맞추어 주고, 똑같은 병일 지라도 체질에 맞게 처방을 해야 한다는 것이 사상의학의 중심 개념이다.
“한의학의 독립적인 특성을 보여주며 현대의학으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는 사상의학이지만, 체질을 구분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정립된 것이 없어 혼동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상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손행림 원장은 이러한 사례를 많이 접했고, 그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나온 성격감별에 따르면 본인은 소음인인 것 같은데, 태양인이라고 진단받았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다시 감별해 보니 그 분은 소양인이셨어요. 이처럼 사상의학이 널리 알려졌지만 핵심인 체질 감별방법은 감별하는 사람마다 달라서 신뢰성이 없었죠.”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일찍이 인식하고 있었던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의 김상우 이사장은 객관적인 판별을 보장하는 ‘8체질 감별기’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받은 바 있다.
특허받은 정밀한 8체질 감별 눈길
손행림 원장이, 남편인 김상우 이사장과 함께 개발한 ‘8체질 감별기’는 일반적인 체질 감별법과는 과학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8체질 감별기’는 인체의 미세한 파동을 읽어 쉽고 빠르게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발명 특허’도 받았을 정도로 과학적으로 인정을 받은 감별법이다.
이를 계기로 사상체질은 물론 8체질까지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체질감별법이 정립되었다는 평이다. “시중에 많이 알려진 성격에 따른 체질분석이나, 신체적 증상을 분석한 체질 감별법은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체질을 감별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습니다. 사상의학의 첫 출발이 자신의 체질을 아는 건데,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이어지는 치료과정 모두가 허사가 될 가능성이 높죠.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체질을 분석하는 8체질 감별법이 중요한 겁니다.”
체질적 성향 바탕으로 진행하는 맞춤 심리상담
8체질 감별법으로 명확한 체질을 알고 나면 음식부터 약재, 생활습관까지. 환자를 위해 처방할 것들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손행림 원장이 주목한 것은 체질에 맞는 맞춤 심리 상담이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이자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정서적 빈곤, 분노 조절장애 및 우울증 등 각종 스트레스성 관련 문제들을 체질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 평생 영혼을 살찌울 인생의 진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 이와 반대로 인생은 즐겨야 한다며 재미와 쾌락만을 좇는 사람 ‘세상은 위험한 것들 천지야’” 라며 자신의 안전과 보신에만 급급하기에 바쁜 사람 등 타고난 기질 때문에, 한 쪽으로 치우친 부정적 감정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들 속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손행림 원장은 체질별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힘으로써 자신을 피폐시키는 마음의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갖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자신의 참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체질을 무시해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보리차를 예쁜 자식에게 먹여 만성 장 질환을 겪게 하는 어머니, 자식에게 좋다고 먹인 홍삼이 아이에게는 독이 될 줄을 꿈에도 모르는 어머니들을 보면 참으로 체질교육은 필수적으로 가정에서부터 꼭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단 음식뿐만이 아니죠. 자기가 낳고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이지만 나와 전혀 다른 자녀의 기질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혜롭게 다가가야 할지, 좌충우돌 인생에서 겪는 자녀와의 회피 할 수 없는 다양한 갈등 때문에 고민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8체질심리 상담은 막힌 갈등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줌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더욱더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바른 성장의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함으로써 관계 회복 개선에 탁월한 힘을 발휘합니다.”
타고난 체질을 중요시한다고 해서 손행림 원장이 하는 체질 맞춤 심리상담이 사람의 한계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타고난 체질적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발로가 체질 맞춤 심리상담 인 것.
마음이 편안하면 몸의 병도 자연히 호전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손행림 원장. 오늘도 수많은 이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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