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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10분 후, 1시간 후의 미래도 모르는 게 인생이지만,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인생이 어디로 흘러갈지를 궁금해 왔다. 이런 호기심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왔고, 타로 역시 그 중 하나였다.
타로 자체는 유명하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타로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이 많지 않다.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은 스토리텔링과 체계적인 교육이 혼합된 렉시타로 교육으로 정확한 리딩에 특화된 수많은 타로 마스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리딩 교육 진행
타로는 14세기에 유럽에서 시작된 일종의 점치는 도구였다. 78매의 카드로 구성된 타로는 뽑는 방법과 카드를 놓는 방법 등에 따라 다른 의미가 부여되고, 타로 마스터는 이를 해석해 미래를 리딩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점치는 방법에 불과한 타로였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단순한 예지나 점을 넘어서서 심리상담, 카운슬링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약 20여 년 전에 한국에 소개된 타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심리상담의 한 기법이자 예지로 주목을 받았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상담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젊은 층 위주로 급격하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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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은 이미 타로가 국내에 유입된 지 꽤 지났음에도 아직 전문적인 타로 마스터를 양성하는 기관은 손에 꼽을만큼 적다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타로가 국내에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타로 마스터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많지 않아요. 그나마 있는 곳도 78매의 카드를 의미만 간신히 암기해 교육하는 식이죠. 진정한 타로 리딩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와 공감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저는 10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전문적인 타로 마스터들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를 설립했습니다.”
특화 된 교육과 스토리텔링으로 전문 타로마스터 양성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의 교육은 조미진 회장이 직접 한카드, 한카드 리딩 시범을 보이며 듣자마자 바로 읽히고 컨펌해 주는 특별한 교육 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교육 이수 후 바로 실전 취업은 물론 고수익과 인기 타로 마스터로 양성하기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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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진 회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타로 리딩에 렉시타로라는 이름을 붙였다. 렉시타로는 단순히 카드의 의미에만 집중하는 국내의 기존 타로와 달리 고객의 스토리와 심리를 모두 아우르는 리딩을 전제로 하고 있다. 고객의 성격과 과거, 운명, 진로 방향, 미래 등 인생 전반에 관한 리딩을 통해 상황별, 시기별, 대상별로 스토리텔링 형식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진행한다.
같은 카드를 뽑아도 내담자의 성향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조미진 회장. 그녀의 독특한 리딩법은 수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를 배우려는 타로 마스터들도 수두룩하다.
“오늘날의 타로는 단순히 점치는 도구를 넘어서서 고객 본인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내면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리딩을 하고,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게 되고, 그것만으로 많은 문제가 해결되는 고객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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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의미뿐 아니라 고객의 심리상태와 과거를 모두 아우르는 렉시타로는 일반 고객들은 물론, 기존의 타로 마스터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타로 마스터로 활동하는 이들도 재교육을 위해 렉시타로를 찾아올 정도. 멀리 제주도나 부산 등 전국은 물론이고 호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타로 마스터들도 렉시타로를 교육받기 위해 조미진 회장을 찾아오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타로 교육의 진수 선보일 것”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마스터 클래스로 구성된 수업은 모두 1:1, 또는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 보다 세심하고 정밀한 교육을 위한 구성이다. 초급반에서는 78장의 한카드, 한카드 개념과 매출운과 금전운 등의 내용을 강의하고 중급반에서는 연애운, 속마음 및 연애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고급반에서는 요즘 추세의 프리한 연애관의 솔루션, 연애 충고와 조언, 마스터반에서는 조미진 회장의 10년 노하우가 녹아 있는 직장 인간관계와 전화 상담, 대면 상담법을 교육하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교육이 진행 된다.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타로 상담사 수료증을 받게 되며 여기서 더욱 심도깊은 공부를 하면 협회 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조미진 회장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대면 교육은 실전 취업에서 더 효율적이지만 위치나 개인 사정상 대면 수업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사이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에 조미진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줄어드는 내년 하반기를 주목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소규모 인원을 교육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요. 집단 면역이 생기는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교육과 향후, 전문교육학원을 설립해 타로 교육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색다른 타로 교육법으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대한민국 미래 경영 대상, 고객감동혁신 기업인 대상 등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타로리딩교육협회 조미진 회장. 그녀는 진심어린 타로 리딩 교육을 통해 크고 작은 고민과 어려움으로 갈 길을 잃은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과 영혼에 따듯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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