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리아아트페어 개막' 금보성 이사장,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세계인들의 아트 축제”
30여 개국 150여 명 작가 참가, 1000여 점 작품 전시
최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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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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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어제(8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개막 된 코리아아트페어. 30여 개국 15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해서 1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예술가협회 금보성 이사장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문화 예술 업계가 침체 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세계 많은 국가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뜻을 같이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보성 이사장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소재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 10여 년 동안 2만여 작가의 작품을 전시·기획했으며, 이번 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은 평론가 선정 또는 지명된 작가들이다.
고 김흥수 화백, 고 정기호 화백과 한국작가상을 수상한 유휴열 화백. 신철, 권기자, 이은호,오관진, 이철규, 최승애, 최소리, 허진권, 허정호, 김석영, 백승기, 황미정, 김복동, 김영신 작가 등 한국미술의 허리역할을 한 중견작가들과 청년작가 이정용, 박준석, 에밀리영, 김선우, 이두리 작가가 선정되었다.
대회장인 전 김성재 장관과 박양우 장관이 한국 미술의 미래를 밝게 보았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일(일요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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