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토탈 솔루션 기업 MK글로리아(회장 장민기)의 주력 컨설팅 분야는 외식사업과 스포츠마케팅 및 방송, 엔터테인먼트, 친환경 푸드, 토탈뷰티, 스포츠 장학재단, 병원 컨설팅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8개의 자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해 온 MK그룹은 J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병진)를 선두로 이번에는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MK글로리아는 이번에 스포츠 장학재단 일환으로 아마추어 볼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미 ‘Gloria Challenge(이하 글로리아챌린지)’ 2차 오디션을 철저한 방역 준비속에서 마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아마추어 볼러 육성 프로젝트와 볼링의 저변 확대 및 올림픽 정식 종목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1회 화제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MK글로리아에서 주최·주관하는 ‘글로리아챌린지’ 아마추어 볼러 육성 프로젝트 2차 실기 오디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3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글로리아챌린지’는 아마추어 볼러들을 위해 MK글로리아에서 오디션을 기획하고 주최·주관을 맡았다. 267명의 1차 지원자 중(영상접수) 2차에 합격한 인원은 남녀 모두 104명이다.
개인사정 및 불가피하게 2차 실기 오디션에 참석 못한 인원을 제외하면 총 100명이 오디션에 참가, 자신의 열정과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MK그룹 J커뮤니케이션즈 이병진 대표 등 심사 맡아
지난 9월 28일 치러진 2차 실기 오디션은, 많은 참가인원을 한 번에 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브레그 볼링센터(구 레드힐) 국제 경기장에서 진행 됐다.
코로나19 환경을 고려해 행사 참가자와 진행요원 전원은 PCR 검사를 받고 확인 후 코로나 음성인 사람들만 참가했고, 온도 체크 및 문자 전송으로 출입 명부를 확인함으로써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2차 실기 오디션은 참가자들이 볼링을 치고 있으면 심사위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뒤에서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참가자 중 몇몇은 심사위원들이 뒤에서 보고 채점하는 것에 대해 다소 긴장 했고, 또한 오디션에 너무 긴장한 탓에 자신의 본 실력을 발휘 못해 아쉬웠다는 참가자도 있었다.
심사위원들은 1차 영상 심사 이후, 2차에는 좀 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대한민국 최초 재팬컵 우승자, KPBA 최고 인기 선수 글로리아챌린지 프로듀서 박경신 프로, 크랭커들의 워너비 최원영 프로, 김현범 프로, 김승민 프로, 이재덕 프로, 권지훈 프로, 김태환 프로,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멘탈리스트 최현숙 프로.
김효미 프로, 윤희여 프로, 황문정 프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경기일보 황선학 국장, 니드메이드 이상민 이사, 영화배우 서동원 대표,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민현지 이사, MK그룹 J커뮤니케이션즈 이병진 대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볼링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MK그룹 장민기 회장이 심사를 맡았다.
공정한 ‘기회의 장’ 통해 선수영입 및 인재양성 추진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선수들과 각 분야의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2차 실기 오디션을 진행했다. 채점 기준은 기술, 피지컬, 스타일, 가능성으로 참가자들의 볼링 실력만이 아닌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통해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획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연계해 나갈 수 있고, 볼링의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MK그룹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 영입의 의도가 있어 보인다.
글로리아챌린지 오디션을 기획하고 주관한 MK그룹 장민기 회장은 “여러분의 가치를 MK가 함께 이뤄나가고 기회와 꿈을 향해 함께 이뤄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성을 계획했다”며 “볼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인재양성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J커뮤니케이션즈 이병진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합격자들과 함께 할 MK그룹의 행보는 볼링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창출해 더 많은 기업에서도 볼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글로리아챌린지’ 프로듀서를 맡은 박경신 프로는 “이와 같이 좋은 취지의 콘텐츠들이 더 많이 개최 돼, 볼링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며 “볼링 관련 미디어 콘텐츠도 다양하게 발굴해 누구나 쉽게 볼링을 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3차 대면 면접을 끝으로 최종합격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2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자 10인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리아챌린지’를 통해 선발 된 선수들과 앞으로 계속될 MK글로리아의 굵직한 스포츠 마케팅의 기획들이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포스트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