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BH(1세대) 13년 7개월 주행, 지난 10월 24일 60만 km 돌파 동영상 화제

차주 박기광 씨 “독일 3사 등 보다 현대차 품질 더 좋다고 생각, 앞으로 5년 더 운행”

최현종 기자 승인 2021.10.28 20:46 의견 0
차주 박기광 씨 60만 km 달성 화면 캡쳐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자동차 운전을 하는 이들이라면 보통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특징 중 하나가 오래 된 연식과 주행거리가 많아도 자동차 제구실?을 한다는 일종의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자동차의 품질 및 성능에 대한 편견을 깨는 화제의 동영상이 올라 와 화제다. 최근, 60만 km를 돌파한 제네시스BH(1세대) 소유자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기자와 인터뷰를 나눈 화제의 주인공 차주 박기광 씨. 그는 제네시스BH에 대해 “2008년 3월 6일 등록했다”며 “올해 10월 24일 기준으로 현재 13년 7개월을 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광 씨는 현재 지적측량업 사업가로서 전국 출장이 잦는 관계로 연 평균 약 4만 km 이상을 운행 했다고 밝혔다.

13년 7개월에 60만 km를 달성하면 이젠 다른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될 법도 한데, 그는 앞으로 5년 정도 더 운행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현대차의 품질 기술력에 대해 상당한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다.

13년 7개월 주행 60만 km 돌파한 제네시스BH(1세대)

차주 박기광 씨의 소감이다.

“제네시스는 독일 3사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넥서스 등 보다 성능과 기능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대 블루핸즈가 있어서 편리하게 차량 검사 및 수리를 실시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가 제일 좋은 차임에는 틀림 없다”

지구 15바퀴에 해당하는 60만 키로를 주행했는 데 아직도 소음이 없고 떨림도 없으며 주행속도 또한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여러분들도 제네시스를 한번 이용해 보길 바란다. 13년 7개월 동안 60만 km를 달렸는 데 잔고장 한번 없을 만큼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 준 현대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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