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이근영 기자] MK글로리아(회장 장민기) 행보가 스포츠계에서 연일 화제다. 이 기업의 장민기 회장은 스포츠계 키다리아저씨로 불리우며 그동안 한국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펼쳐왔다.
MK글로리아의 주력컨설팅 분야는 외식사업과 스포츠마케팅 및 방송, 엔터테인먼트, 친환경 푸드, 스포츠장학재단, 병원컨설팅 등이다. 그 중, MK글로리아 계열사 제이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병진)를 선두로 이번에는 스포츠 마케팅과 볼링육성 프로젝트 및 빅매치엑스텐(x10)의 신선한 기획과 주최·주관으로, 코로나19로 침체 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 ‘글로리아챌린지’에 최종 발탁 된 주인공들은 맞춤형 프로선수 레슨 및 프로데뷔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은 “지난 2월 24일 양궁의 메카도시인 전라도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친 빅매치x10 또한 양궁과 볼링을 한 장소에서 대결한다는 기획하에 시작했는 데 그 동기는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우리나라 양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훌륭하고 좋은 실력자들이 많은 볼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 돼 우리나라 효자 종목인 양궁과 더불어 전 세계에 태극기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혀 다른 양궁과 볼링 두 종목이 함께 같은 장소에서 서로의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같은 시합 룰 속에서 선의의 경쟁속에 양 선수들은 스릴감을 극대화하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제이커뮤니케이션즈 이병진 대표 선두로 ‘볼링육성 프로젝트’
‘빅매치엑스텐(x10)’ 기획 호평
이 모든 경기 내용은 MK글로리아의 계열사인 Jworks Media(감독 이대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 및 스포츠 관계자들은 두 종목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냈다. MK글로리아 볼링프로팀은 ‘팀글로리아’라는 이름으로 창단식을 가졌다.
‘팀글로리아’의 선수로는 대한민국 최초 재팬컵우승자 KPBA 최고 인기 선수 이자 MK글로리아 엔터테인먼트 이사 박경신 프로를 선두로, KPBA 선수협회 회장인 서정환 프로, 정승주 프로, 박근우 프로, 김희준 프로, 홍준영 프로, 안유리 프로, 한진아 프로로 구성 돼 있으며 국내 최강 팀으로 재탄생하고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팀글로리아‘의 구단주인 장민기 회장은 선수들을 위해 구단버스와 지방시합시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편의제공에 적극 나서며 격려를 이어나갔다. 장 회장은 그 외 야구·양궁·역도·레스링·펜싱·볼링 등 체육계 유망주 선수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 및 물품지원 등을 3년 전부터 해오고 있다.
그는 “프로볼링팀 창단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양궁·역도·펜싱 등의 실업팀창단도 준비중에 있다”고 말하며 “특별한 스포츠마케팅과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제이커뮤니케이션즈 이병진 대표 또한 “비인기종목과 어린 유소년팀들도 간과하지 않고 더욱 관심과 특별한 기획으로 많은 꿈나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MK글로리아 계열사 제이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월 24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레드핀 볼링센터에서 ‘빅매치 X-10’ 경기의 주관·주최를 맡았다. 당시, ‘빅매치 X-10’은 자타공인 세계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양궁과 200만 동호인을 보유한 볼링의 한 판 대결로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장민기 회장은 ‘소녀복수극’의 봉수 감독에게 캐스팅 되어 드라마 촬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또한, MK글로리아 미디어(Jworks midea) 활성화를 통해 모든 스포츠 컨텐츠에 저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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