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초 귀금속 4차산업 선도, 블루오션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

‘세계 귀금속 4차산업 세공기술 창시자’ 주목

이근영 기자 승인 2022.06.02 08:46 의견 0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

[포스트21 뉴스=이근영 기자]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그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질문한다면 누구나 할 말이 많을 것이다. 코로나 위기가 지나가고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2022년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협력하며 부지런히 달린다면 올해는 일상회복이 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본 기자는 대한민국 일상 회복에 있어 꼭 필요한 4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을 만나 보았다. 2021년과 올해까지 2년 연속 귀금속 부문 한국 인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미래의 핵심이 될 4차 산업 귀금속 세공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귀금속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은 해외 유명 귀금속 업계에서도 기술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지만 김명수 대표는 한 발 앞선 기술경쟁력으로 블루오션을 이뤄냈다. 그는 귀금속 4차 산업 세공기술을 한국에서 먼저 보편화 시킨 이후 해외로 수출하여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인드를 보유한 애국자다.

그러다 보니 국내 언론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인터뷰 요청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소매에서 도매점 추가 확장, 오프라인 판매점 진출

정금길세공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귀금속 세공소로 2022년 5월 소매에서 도매점으로 추가 확장하여 오프라인 판매점까지 진출했다. 디자인부터 세공에 이르기까지 주얼리 제작의 모든 공정을 직접 진행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직접 세공을 하는 최상의 시스템을 갖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정금길 세공소 전경 이미지

특히, 다른 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세공을 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감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다. 고객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정금길세공소는 진주지역과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소비자들의 문의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6가지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시중에 없는 고객만의 유일한 제품이 100% 제작 가능하고 제품 완성 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보상판매 및 모든 제품은 세공비 없는 무상 제작 서비스와 제품을 오래 사용해도 새 상품처럼 만들어주는 퀄리티 복구 서비스(최신 광택 기계도입)가 놀랍다.

순금의 경우 99.99% 제품 조형물 제작비용 면제 서비스도 있다. 또한, 구입 후 발생되는 모든 제품의 무상수리 A/S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4차 산업 세공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한 서비스다.

뉴스 스튜디오 참석, 4차 산업 세공기술 집중 조명 인터뷰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지난 3월 한 방송사 뉴스 스튜디오에 인터뷰 요청을 받아 출연하며 4차 산업 세공기술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정금길 세공소 내부 이미지

아나운서는 “귀금속 4차 산업이라는 명칭이 굉장히 생소한데요. 간단히 설명 해주시죠?”라는 질문에 김 대표는 “4차 산업이라는 명칭은 알고 계시겠지만 귀금속 4차 산업은 생소할 것입니다. 4차 산업이란 아시다시피 AI인공지능 이라든지 로봇기술,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산업을 뜻합니다. 이처럼 귀금속 4차 산업 역시 가상세계에서 자유롭게 귀금속 세공이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아나운서님의 질문과 같이 귀금속 4차 산업이라는 명칭 자체가 생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귀금속 4차 산업 세공기술 도입이 시작된 곳이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진주시에 위치한 저희 정금길세공소이기 때문입니다“고 소개 했다.

이어, “기존 세공업과 차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라는 아나운서의 두 번째 질문에 “차이는 정말 많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장점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잔손을 많이들여서 이뤄지는 귀금속 세공과는 달리, 이미 가상 세계에서 손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제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현실세계에서 귀금속 세공을 하다가 실수를 한다면 다시 녹여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상세계에서 귀금속 세공이 이뤄지면 실수를 해도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을 가상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구요. 원하는 크기와 무게 등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세공이 진행되기 때문에 귀금속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 접목된 세공업, 국가 경제발전 기여

계속해서 아나운서는 “최근 해당 기술로 반려동물 펜던트를 개발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적용 된 건가요?”라는 질문에 “언론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것 처럼 저희 정금길세공소가 세계 최초로 귀금속에 최적화된 반려동물 펜던트를 개발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는 세공기술은 동물의 털을 자세히 표현할 수 없지만 타블렛이라는 도구를 귀금속 세공에 적용하여 가상세계에서 이뤄지는 세공 기술은, 동물의 털을 한 올 한 올 자세하게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 펜던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라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국내에서는 귀금속 세공업이 극한직업이라는 말이 있고 실제 전문 세공사가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차 산업 접목이 세공업이나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워드 수상 (우) 김명수 대표

이 질문에는 “기존의 세공업은 극한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기존의 세공업에 비해 4차 산업이 접목된 세공업은 극한직업이라기 보다는 누구라도 배우면 얼마든지 보편화 시킬 수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제품 수출이 된다면 4차 산업의 세공사가 더욱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구체적으로 귀금속 산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고 견해를 밝혔다.

아나운서는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저희 세공소가 대기업으로 성장해서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회사 내부에 봉사부가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이 활성화 되어서, 코로나 위기로 경제상황이 많이 침체되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윤리기업이 되겠습니다”

세계 최초 3D반려동물 펜던트 개발 화제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반려동물 시장에 발맞춰 세계 최초 세공기술을 도입하여 최상의 정밀도로 제작된 반려동물 팬던트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동물의 털모양을 그대로 재현하기란 매우 어렵지만 캐드 세공을 통해서는 세밀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3D 캐드 세공은, 현실세계에서 귀금속 세공을 하다가 실수를 하면 금을 녹여서 다시 만들어야 하지만, 가상세계에서 귀금속 세공이 이뤄지면 실수를 해도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종 업계에서는 보통 동물모양을 이니셜 방식 그림으로 간단하게 표현한 것과는 달리, 정금길세공소는 귀금속 세공에 최적화된 타블릿과 고가의 레진방식 MSLA/LCD 3D프린터를 도입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모습과 표정, 털 한올 한올까지 생생하게 살린 반려동물 펜던트를 제작해 반려인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 중에 반려동물의 장례 후 유골을 스톤으로 받게 되는데 스톤을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펜던트 제품은 반려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반려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캐드 세공기술과 고객 맞춤 만족 서비스로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CAD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었으며 2021~2022년 2년 연속 ‘한국 인기브랜드 대상’을 수상, 고객만족 귀금속 부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차별화된 전문 부서 단합 결실,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 수상
정금길세공소 메인 언론사 포스트21 뉴스 MOU 체결

정금길세공소는 7개 부서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판매·유통·디자인·세공·마케팅·골드뱅크·영양 식단부서가 있어 주얼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 정확하게 서비스 할 수 역량을 갖췄다. 특히, 별도의 봉사부서를 만들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층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일반 귀금속 매장이나 세공소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데일리경제와 시사타임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 4차 귀금속 산업 경영부문을 수상하여 진주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지방 자치 관계자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다.

진주시 발전 기금 기탁 기념사진 (우)김명수 대표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2022년 4월 포스트21뉴스 언론사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돼 정금길세공소 기업만의 메인 언론사로 MOU를 맺었다. 앞으로 정금길세공소의 소식은 포스트21뉴스를 통해 먼저 접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내용은 여러 언론 매체에 2차로 배포 될 예정이다. 포스트21뉴스는 정금길세공소의 귀금속 4차 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 산 것이다.

가슴 따뜻한 CEO 김명수 대표, 세인들의 마음에 감동 주다

정금길세공소 김명수 대표는 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학생 자원봉사연합회와 새생명 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정금길세공소를 설립한 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지속가능한 봉사목표와 예산편성을 통해 사회적 환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계속하여 겪고있던 지난해에는 진주시에 방한 마스크 20,000장, 연말에는 진주시 내 각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300매 이상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한 2022년 2월에는 8년간 저소득층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진주시 발전기금 기탁 3억원을 달성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진주 운석 기탁 기념사진

2014년 진주시에 떨어진 진주운석을 김명수 대표의 부친께서 최초 발견하여 보유하였고 부친 별세 후 김명수 대표는 그 운석을 진주시에 기탁해 전국 뉴스와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아나운서의 질문 가운데 돈으로 값을 정할 수 없은 귀한 운석을 기탁한 배경에 이렇게 밝혔다.

“운석을 기탁하는 것 또한 하나의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봉사는 내가 희생하여 남에게 기쁨을 주는 행위입니다.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죠”

김명수 대표의 잔잔한 감동은 세인들의 마음에 깊이 남는다. “제가 유년 시절부터 항상 봉사활동을 하시는 어머니를 보고 자라온 덕분에 어려운 사람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습니다. 봉사는 돈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형편이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생각을 크게 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굴에는 미소와 마음에는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주신 분이 바로 저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신 지금까지도 단체의 회장을 맡으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가고 계십니다. 저 또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생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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