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회담 개최

포스트21뉴스 승인 2022.06.22 16:54 의견 0

(칭다오, 중국 2022년 6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9일,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와 산둥성 정부가 공동으로 조직하는 제3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회담(Qingdao Multinationals Summit)이 산둥성 칭다오에서 개최됐다.


올해 회담은 다국적기업과 중국의 기업 및 단체 간에 중국 시장 개방을 더욱 도모하기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모든 당사자 간에 새롭고 확장된 협력으로 이어질 대화를 통해 새로운 개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경제와 중국 경제 양측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춘 500대 기업 186개사와 세계 핵심 기업 290개사의 최고경영진 임원, 여러 국가의 대사 및 국제단체와 비즈니스 협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5,600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회담에 참여했다.

올해 회담은 다국적기업의 최고 경영진 임원 간에 논의와 교류를 도모할 플랫폼을 제공하고, 전 세계 공급망의 재구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의 이행, 탄소중립 실현 등 여러 주제를 다뤘다.

증가하는 보호주의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현재 전 세계 공급망 시스템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비용과 양산 측면에서 중국 시장의 이점이 약화되면서 전 세계 공급망 시스템에 대한 중국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지만, 다국적기업은 여전히 중국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투자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중국은 감염증 예방과 관리 조치를 지속해서 시행하는 한편,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정부는 시장 접근성을 완화하고, 공정 경쟁을 도모함으로써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법률 기반의 시장 지향적인 국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이 시장 개방을 추진하면서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더욱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중국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국 경제로부터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에 입지를 마련하거나 기존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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