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2022년 1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2 울트라 브로드밴드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2)에서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사장 Kevin Hu가 "Net5.5G로의 도약, 새로운 성장 촉진(Stride to Net5.5G, Boost New Growth)"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연설에서 통신사가 B2B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달성할 주요 사업 기회와 핵심적인 수단을 소개하고, 5.5G 시대에 융합형 IP 전송 네트워크를 위한 새로운 요건을 묘사하며, Net5.5G의 핵심적인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사장 Kevin Hu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 OMDIA는 '2030년 데이터 통신 경향 조사(Research on the trends of Data Communication for 2030)' 백서와 Net5.5G 산업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의도와 6가지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Kevin Hu 사장은 "기업의 디지털 변혁으로 통신사 B2B 사업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Net5.5G는 통신사가 전통적인 MPLS 전용선에서 '전용선 + X'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고, 새로운 B2B 수익 성장을 촉진할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전용선 + X'에는 다음과 같은 조합이 포함된다.
전용선 + 프리미엄(Private Line + Premium): 자동 슬라이싱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망에서 테넌트 수준의 가상 슬라이싱 전용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MPLS 전용선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하고, 금융 산업 등에서 기간망의 상호연결 요건을 충족한다.
전용선 + 관리 LAN/와이파이(Private Line + Managed LAN/Wi-Fi): 클라우드 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LAN/WLAN 네트워크는 더욱효율적이며, 통신사가 전통적인 MPLS 전용선에서 중소기업 LAN 네트워크로 확장해 WAN, LAN, 와이파이 및 IOT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관리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전용선 + SD-WAN(Private Line + SD-WAN): SD-WAN 자동화 기술을 통해 MPLS의 하이브리드 네트워킹 및 기타 전용선 기술이 확장됨으로써, 기업에 신속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접속 경험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MBB, FBB 및 B2B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통신사의 기본 IP 전송 네트워크가 Net5.5G를 향해 가속화 돼야 하고, 업계 전체도 그에 상응하는 기술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OMDIA가 언급한 Net5.5G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그린 초광대역(Green Ultra-broadband, GUB)이다. GUB는 50GE에서 기지국으로, 100GE에서 BNG로, 800GE에서 기간 구축 초광대역 역량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디서든 10Gpbs를 체험하고자 하는 최종 사용자의 요건을 지원하고, 실시간 쌍방향 적용을 위해 대역폭을 1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동시에,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통신사가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로 점점 변모하고 있다. 앞으로는 모든 이더넷 융합 아키텍처로 이동함에 따라, 단일 DC 백만 차원의 서버 규모와 800GE 상호연결을 지원하고, L4 자율운영 네트워크를 통해 풀 라이프사이클 자동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OMDIA가 제시한 Net5.5G의 또 다른 핵심 특징으로는 다중 영역망 AI(Multi-domain Network AI, MNA), 높은 회복 탄력성 및 낮은 지연시간(High Resilience & Low latency, HRL), E2E SRv6와 같은 IPv6 Enhanced (IPE), Heterogeneous Massive IoT(HMI), 유비쿼터스 신뢰망(Ubiquitous Trusted Network, UTN) 등이 있다. 이는 5.5G, F5.5G 및 통신사 '전용선 + X' B2B 사업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할 핵심 요소기도 하다.
Kevin Hu 사장은 "Net5.5G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업계 합의와 관련 표준을 도모하고, 핵심적인 기술 혁신 보유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나리오 혁신의 시범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경계를 지속해서 탐색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함께 Net5.5G로 도약하고,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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