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MK글로리아, '메종 쇼당' 인수···. 국내 원두시장 '게임체인저' 기대 Up
이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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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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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21 뉴스=이근영 기자] (주)MK글로리아(회장 장민기)는 “프랑스 카페 브랜드 ‘메종 쇼당’(Maison Chaudun)을 전격 인수했다”고 밝혔다. 토탈 솔루션 업체 MK글로리아는 “프랑스 카페 브랜드 '메종 쇼당'을 인수하고 국내 프리미엄 카페 시장에서 우위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은 “MK글로리아 가족이 된 메종 쇼당의 프리미엄 전략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커피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셈”이라며 “이를 계기로 MK글로리아 외식사업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을 밝혔다.
프랑스 명품 수제 초콜릿과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메종 쇼당’ 카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에서는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초 한국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메종 쇼당은 세종, 평택, 순천 등 현재 3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서울 강남, 경기 판교, 광교 등 주요 도시에 100여 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메종 쇼당은 프랑스뿐 아니라 한국에 점포를 개설했다”며 “한국 커피 시장에서 기존 카페와 차별되는 커피 맛과 프랑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급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메종 쇼당은 1986년 파리에서 시작 돼 30년 이상된 매우 특별하고 역사가 깊은 브랜드로 한국 사람들이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과 고품질,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K글로리아는 (주)MK로리아 푸드, (주)J커뮤니케이션즈와 전문화된 계열사 (주)물마루, 신창 의료재단 H병원, MK View 엔터테인먼트, MK미디어, J웍스 미디어, 프랜차이즈(메종 쇼당, 카페 마마우스, 뷰 카페, 윤가푸드, 돈미가)가 있으며 언론사로는 포스트 21뉴스로 이루어져 있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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