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하이, 중국 2025년 2월 8일 /PRNewswire/ -- 중국 린하이시에 위치한 '천년의 타이저우, 양쯔강 이남의 위대한 송나라 도시'로 알려진 타이저우 고대 도시 문화관광지구가 2025년 춘절 기간 중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문화관광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춘절 연휴 기간 중 타이저우 고대 도시 문화관광지구를 방문한 총 관광객 수는 175만3천명이었다. 그중 타이저우 외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타성에서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특히 음력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무려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중국 고대 도시 및 마을의 5A급 관광지 중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관광지'로서 가진 매력을 입증했다.

이번 춘절을 맞아 타이저우 고대 도시는 성산문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인 '오복으로 맞이하는 봄(Welcome the Spring with Five Blessings)'과 퍼레이드 공연인 '천년 고대 도시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Waiting for You in the Millennium-old Ancient City)' 등 두 가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전자는 척가군의 9연속 승전을 축하하는 척부인을 주요 스토리 라인으로 삼아 타이저우 고대 도시와 깊은 관련이 있는 유명 인사들을 소개하고 즐거운 춘절 노래를 부른다. 후자는 샤오바이화(Xiaobaihua) 월극 배우들이 둥후 관광지에서 고전 월극 백사전(The Legend of the White Snake)을 공연하는 행사로, '천 년 동안 당신을 기다리며(Waiting for You for a Thousand Years)'와 '사랑의 기원(The Origin of Love)' 등의 노래를 부른다. 이 공연은 퍼레이드의 형태로 감미로운 월극의 향연을 연출했다.

매일 펼쳐지는 100개 이상의 공연과 더불어 성벽 조명 쇼, 큰 이야기의 전당 찻집, 무형 문화 유산 타이저우탑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3가지 주요 행사로 관광객들은 새롭고 멋진 여정을 즐기며 감탄과 함께 떠나고 싶지 않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