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최원진 기자] 차별화되고 준비된 전문 퍼스널 패션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전문 강사과정으로 구성 된 제1회 퍼스널 패션 컨설턴트 2급 자격 검정시험이 실시 된다. 자격증 발급기관 및 주관은 퍼스널 패션컨설팅 협회(PFI-협회장 신남진)이다. PFI는 Personal Fashion Consulting Institute를 뜻한다. 여기서 패션은 ‘컬러, 뷰티, 스타일’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 의미이다. 협회의 주목적은 개개인의 최적화된 컬러 뷰티 스타일을 종합한 컨설팅으로써 교육·연구·친목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컬러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풍기는 느낌은 180도 달라진다. 패션에 문외한이라면, 지금의 내 모습을 바꾸고 싶다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나만의 색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 그리고 성격과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간다. 같은 집에 사는 식구들조차도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남의 것이 예쁘고 좋아 보이면 따라 입고 따라 서 산다. 즉, 유행을 따라간다는 뜻이다. 이는 곧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상품이 된다. 이것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 아니다. 보호색을 입은 카멜레온 보다 그 보호색을 벗었을 때의 카멜레온을 상상해보자.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색을 찾은 카멜레온이다.
토탈 퍼스널 컨설팅 분야에서 두각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씨앤에스퍼스널컨설팅’(대표 신남진)은 사람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곳이다. 30년간의 패션실무, 교육, 연구 컨설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이며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람들마다 니즈와 스타일을 정확히 캐치해서 가장 적합한 컬러와 메이크업,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는 스타일 변신은 물론이고 부부, 연인을 대상으로 한 커플 퍼스널 컬러까지 모든 스타일을 잡아주는 토털 퍼스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커플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 인기
부부와 연인을 대상으로 하는 커플 퍼스널 컬러는 이곳에서 가장 핫 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남성과 여성의 분위기를 맞춰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두 사람의 색깔을 찾아내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까지 아우른다. 눈이 맞아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서 패션의 스타일까지 같을 수는 없다. 씨앤에스퍼스널컨설팅에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더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면서 두 사람이 어울리는 그러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커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플 컬러를 받은 김희수(가명 36세)씨는 남편과 쇼핑할 때마다 매번 싸웠는데, 커플 퍼스널 컨설팅을 받은 후로는 달라졌다고 했다. “함께 조언하며 쇼핑하는 것이 즐거워졌어요. 자기만의 시선으로 상대를 가두지 않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돼서 서로 더욱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씨앤에스퍼스널컨설팅의 신남진 대표는 “‘퍼스널 컨설팅’과 ‘커플 퍼스널 컨설팅’ 모두 매력 있는 나를 표현하기 위해 나만의 컬러와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모든 사람이 각자 가지고 있는, 그러나 숨어 있어 알지 못하는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내고 드러내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다.”고 밝혔다.
패션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개설
씨앤에스퍼스널컨설팅은 색채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최근 ‘전문가 교육’을 개설해 인기를 얻고 있다. 퍼스널 컬러의 기초가 되는 색채학부터 컬러 맵, 퍼스널 컬러 진단 까지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켜 살아있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신 대표는 “패션 전공을 안 한 사람이라도 수업을 받고 나면 충분히 패션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기초부터 탄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단 경험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널 컬러 컨설팅 교육’이 필요한 사람
‘퍼스널 컬러 컨설팅 교육’은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위한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 퍼스널 컬러 컨설팅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사람, 헤어메이크업, 네일, 패션, 이미지 메이킹 등 관련 업무에 퍼스널 컨설팅을 활용하고 싶은 사람,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고도 더 깊게 컬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퍼스널 컬러 교육과 함께 별도 구매 없이 퍼스널 컬러 진단 키트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 적은 비용과 효율적인 시간으로 퍼스널 컬러와 진단에 관해 꼭 필요한 부분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다.
원하는 일정, 원데이 수업으로 수강생 만족도 200%
패션 산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수업을 받고 싶어도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신 대표는 이들을 위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원데이 수업을 개설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약 6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하루 만에 컬러를 진단할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했지만 수강 후에는 200% 만족한다는 후기들이 많았다.
“저는 메이크업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웜톤인지 쿨톤인지 많이 물어봐서 간단히 배우고자 간건데, 정말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자료들도 탄탄해서 많이 놀랐어요.” (수강생A)
“하루 만에 될까 했는데, 정말 대만족이에요. 엑기스만 뽑아 수업해 주신다고 생각하면 돼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진단 키트도 다 주시고, 점심시간에 수제버거와 생과일 주스까지 챙겨주셔서 사실 감동했어요.”(수강생B)
“수업 후 실습으로 진단을 직접 해볼 기회가 있어 좋았어요. 진단 도구들도 꼼꼼하게 무료로 다 챙겨주셔서 가성비가 정말 좋고, 너무 많이 주시는 게 아닌가 오히려 그런 걱정이 들었어요. 짧지 않은 수업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했어요. 이제 컬러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이 생깁니다.”(수강생C)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인상적입니다. 실습도 많아서 정말 유익했고요. 2~3주 후에 피드백 수업까지 해주신다고 해서 감동이에요. 이건 원데이가 아니고 투데이 수업이에요. 배운 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수강생D)
학문과 실무가 연결되어야…. 진단 키트 무료 제공
신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모든 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단을 시작하는 이들이 진단 키트 구매에 부담을 느끼거나 그로 인해 충분한 연습이 부족할까 염려돼서다. “아무리 좋은 이론과 학문이라도 실무를 통해 완성되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거잖아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에도 끊임없이 진단 연습이 가능하게 하려면 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수강생들은 수업이 진행되면 퍼스널 컬러 진단 키트 30매, 컬러맵, 퍼스널 컬러 카드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정기적인 스토리를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모든 수업은 1;1 또는 2;1로 진행되고 카카오 채널 채팅하기와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 대표는 서울여자대학교 의류학과 패션 산업을 전공하고 박사 논문으로 ‘색채 기획을 위한 여성복 기획 상품의 선호색 연구’를 저술하는 등 다수의 저서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NPO퍼스널 컬러 국제자격 1~2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국가 기술 자격을 보유한 패션, 컬러, 뷰티 전문가다. 30년간 LF, 코오롱 등 대기업에서 실무 역량을 쌓아왔고, 대학 강의 경력을 기반으로 2019년 ‘씨엔에스퍼스널컨설팅’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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