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로코퀸의 저력 끝이 없네~

이근영 기자 승인 2022.04.16 20:45 의견 0
사진 배우 신민아 인스타그램

[포스트21 뉴스=이근영 기자] 연예인들에게도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미녀 배우 신민아는 1998년 10월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녀는 대상을 수상하였고 스포트 리플레이를 시작으로 예스비, Dop 등 다양한 화보와 지면광고를 찍으며 대표적인 틴에이저 잡지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SBS 드라마 ‘때려’를 통해 여고생 복서 역할을 연기하였으며 이후 영화 ‘야수와 미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도중 2010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 역을 맡아 수많은 남성 팬들의 심금을 울리게 됩니다. 다른 이들이라면 소화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 평가되는 ‘뽀글이물’, ‘아 마시따’ 등의 오글거리는 멘트가지 사랑스러움으로 소화해버리는 신민아는 그 당시 1020세대에게 엄청난 화제성을 갖게 됩니다.

이 작품으로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상, 베이글녀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신민아는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들을 이어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기 시작합니다. 이후 최근에 방영되었던 ‘갯마을 차차차’에서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모두 독차지하며 로코퀸의 저력은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배우 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우빈의 그녀 신민아

신민아는 김우빈과 공개 열애중인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2015년에 5살 연하인 김우빈과 열애 중인 것을 인정하며 최근까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인들 간에 공개열애를 하는 경우는 많지만 공개열애 이후 이별하게 되었을 때의 부담이나, 연예인으로서 연애 중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팬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은 오랜 기간동안 서로를 응원해주며 알콩달콩 사랑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특히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김우빈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줬습니다.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최근 다시 작품 활동들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진짜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사진 배우 김우빈 인스타그램

실제 가족이라 하더라도 병간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오랜 기간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이후 호감을 느낀 뒤 2015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그 뒤로 결별설을 비롯하여 각종 루머들이 있었지만 그 관계를 굳건히 지켜오며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공식 연예인 커플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1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1~2번씩은 꼭 만난다고 밝히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거리가 소원해져서 결별했던 다른 연예인 커플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김우빈의 사랑까지 받고 있는 신민아.

그녀가 앞으로도 로코퀸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역할을 도전하는 것이 기대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들이 매번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건강을 되찾은 김우빈과 함께 더욱 좋은 소식을 전해줄 날을 기다리며, 두 사람의 행복과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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