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기장 차오름 태권도 박태환 관장의 두 번 째 저서 ‘작은 속삭임 큰 울림’이 오는 6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발행한 첫 번 째 저서 ‘미친(美親) 울림 스승의 삶’에 이어서다.

박 관장은 부산 기장군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어렵게 시작한 태권도장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번 저서는 박 관장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통해 삶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여기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일러주고 있다.

작은 속삭임이 주는 작은 변화가 어떻게 큰 울림으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보며, 우리의 일상에서 소홀히 여기는 것들이 실제로는 큰 의미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책은 박 관장의 개인적인 경험과 역경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단단한 결의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있다. 또한, 태권도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룬다.

삶의 지혜를 탐구하는 독자들과 태권도를 배우는 유소년들에게 울림의 메아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트21 뉴스 최현종 기자 tt29@naver.com 최현종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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