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에 시작하여 2025년 4월 30일까지 열리는 이 비엔날레에서는 70명 이상의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부다비와 알 아인에 걸쳐 진행되는 이 비엔날레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아부다비 공공 예술 이니셔티브의 핵심이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제1회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가 2024년 11월 15일에 시작되며, 이 비엔날레 주제인 '공공의 문제'에 부응하여 아부다비와 알 아인의 각 사이트에 맞는 설치물을 만드는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거나 해외에서 온 아티스트 70여 명의 예술 작품 설치와 공연이 열린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아부다비 DCT)가 주최하는 아부다비 공공 예술 이니셔티브의 핵심인 이 비엔날레에는 알로라 & 칼자딜라, 아키텍츄라 익스팬디다, 크리스토퍼 조슈아 벤튼, 파라 알 카시미, 구부요밴드, 하셸 알 람키, 카비르 모한티, 칼릴 라바, 오스카 무리요, 라디카 킴지, 새미 발로지, 타릭 키스완슨, 와엘 알 아와르, 자이나브 알하셰미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Abu Dhabi Main Bus Terminal
제1회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는 "공공"의 개념을 탐구하며, 이를 아부다비의 맥락 안에서 정의한다. 공공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이 도시만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아부다비 공공의 생활은 환경 조건, 공동 생활 방식, 토착성, 건축,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형성된다. 자연 환경이 지배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 장소, 시간을 결정하는 곳에서는 공공의 의미를 질문하고 현지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지난 50년 동안 아부다비는 외국 전문가들의 이민을 통해 다양한 인구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부다비의 생활 방식과 문화에 내재된 친절함과 관대함 같은 가치들은 특히 아부다비가 계속 성장하고 확장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이 첫 번째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의 목표는 다양하고 변화하는 커뮤니티의 문화적 상상력과 이러한 커뮤니티가 어떻게 공공이 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번의 비엔날레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귀중한 자원인 공공 예술의 중요성에 대한 헌사이다. 행사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두 곳, 즉 아부다비와 알 아인 도심에 전략적으로 위치한다. 초청된 아티스트들은 사이트에 맞는 작품들을 설치하고 지역 사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Mohamed Khalifa Al Mubarak) 아부다비 DCT 의장은 "우리는 폭넓은 우리 문화 비전의 일환으로 이번의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커뮤니티가 우리의 문화 유산을 감상하고 현대 예술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면서 "또한 본 비엔날레는 대표적인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부다비, 글로벌 사우스와 기타 전 세계 지역의 창작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아부다비 시티와 알 아인의 주요 사이트들을 활용하여 이 토호국을 문화와 창의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주민과 방문객들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포용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DCT 문화 부문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리타 아운(Rita Aoun)은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는 아부다비의 풍부한 유산의 본질을 구현하여 우리 커뮤니티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아부다비의 역사, 미학, 사회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면서 "우리의 공공 예술 이니셔티브는 이 토호국의 집단 문화 정체성을 조성하고, 모든 사람들의 예술 경험을 향상시키며, 주민들의 자부심을 강화한다. 우리의 목표는 거주자든 방문객이든 아부다비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창의성에서 영감을 받아 아부다비와 자신만의 관계를 맺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텍투라 익스팬디다가 설치한 '도시 협상'은 자체 제작한 모바일 가구를 설계하고 제작하여 새로운 도시 풍경과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파라 알 카시미의 소리 나는 조각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소리에 관여하고 이 지역 바다의 중요성을 성찰하도록 권한다. 다른 아티스트들은 대도시 야외 환경의 역사적, 건축적, 사회적 질감을 활용한다. 오스카 무리요의 80미터 길이 캔버스는 아부다비 코니체의 1%에 걸쳐 펼쳐지며 이 도시의 빠른 확장을 탐구한다. 크리스토퍼 조슈아 벤튼은 카펫 수크를 활기찬 공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이나브 알하셰미는 아부다비 중앙 버스 터미널에 경의를 표하며 보는 사람들이 도시 개발과 자연의 회복력 사이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도록 초대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2023년 3월 아부다비 DCT 가 발표한 아부다비 공공 예술 이니셔티브의 세 가지 핵심 중 하나이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연례적인 직접 위촉 작품 설치, 2년에 한 번 열리는 마나르 아부다비 빛의 예술 전시회(첫 행사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1월 30일까지 열림), 곧 개최될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가 들어 있다.
아부다비 공공 예술 비엔날레는 이 토호국을 위한 공공 예술 작품 설치에 대한 아부다비 DCT의 헌신을 확인하는 행사로서 마나르 아부다비와 격년제로 개최되며 그들 중 50%는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22명의 아티스트들의 37개의 설치 작품을 통해 65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을 유치했다. '지상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며 78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아부다비 DCT 활동의 일환으로 대담, 워크숍, 공연, 교육 활동 등 폭넓은 공개 프로그램이 들어 있으며 청소년, 학생과 일반인들이 아부다비의 유산을 존중하는 동시에 미래를 포용하는 혁신적인 문화 쇼케이스에 참여할 수 있었다.
편집자 용 노트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아부다비DCT)는 아부다비의 문화 및 관광 분야와 창조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며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아부다비의 더 넓고 전세계적인 야심찬 계획을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아부다비DCT는 이 토후국의 위치를 전세계 최고의 목적지로 정의하는 조직들과 협력함으로써 이 토후국의 잠재력에 대한 공동 비전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통합하고, 활동과 투자를 조정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화와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이니셔티브과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부다비DCT의 비전은 이 토후국의 국민, 유산, 지형이 정의한다. 우리는 아부다비의 살아있는 전통인 호스피탤리티, 선구적인 전략, 창조적인 사고로 대표되는 진정성, 혁신, 최고 경험의 장소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그 목적지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dct.gov.ae와 visitabudhabi.ae를 방문하기 바란다.
아부다비 공공 예술(Public Art Abu Dhabi)
아부다비 공공 예술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아부다비 DCT)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이며 이 토호국에 공공 예술작을 설치하고자 하는 동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지역 사회 참여 활동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플레이스메이킹과 집단 기억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수도 주민들의 창의적 유산, 문화 인프라, 거주 편의성과 웰빙을 발전시킨다. 공공 예술을 통해 이 토호국의 창조 산업을 더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매년 3천5백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 이니셔티브만을 위해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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